안녕하세요! 병헌오빠입니다. 10월도 벌써 끝나가네요, 여러분 10월 어떻게 보내셨나요?
며칠 전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츠지도 시민센터/辻堂市民センター에 갔습니다. 제법 긴 공사가 끝나고 9월쯤 문을 열었는데요. 집에서 바다로 가는 길에 있어서 매일같이 지나쳤지만 직접 들어가 보지는 않았는데, 1층이 마치 카페처럼 통유리창을 끼고 앉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길래 수업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러 봤습니다. 생각보다 좋고 와이파이도 (자주 끊어지긴 하지만) 되길래 굳이 카페에 갈 필요 없이 여기서 공부하면 되겠다 싶었어요.
그러던 어느 휴일, 마음 먹고 시민센터로 갔습니다. 최근 일본어 공부를 조금 게을리했는데 반성하는 마음으로 사두고 읽지 않았던 일본어 소설과 노트북, 몰랐던 단어를 정리한 노트까지 완전 무장을 하고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 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면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니 참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책을 읽으며 느긋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자주 올 거 같아요!
今年9月に新しく移転した辻堂市民センターに行ってみました。 特に1階はまるでカフェのみたいに良い所でした! これから時々行って勉強しようか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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