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헌오빠입니다. 12월도 벌써 열흘이나 지났네요. 2021년도 앞으로 조금, 여러분 한해 마무리 잘 하고 계신가요?
전 浜松 여행을 잘 마무리하고 다시 열심히 한국어/영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의 입소문/口コミ덕분에 수업이 많이 늘어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앞으로도 더욱 좋은 수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은 제 새로운 취미인 실내 암벽등반(볼더링)/ボルダリン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에서도 계속 해보고 싶었지만 물적, 심적 여유가 없어서 입맛만 다시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뭔가가 필요하다고 느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집 근처에 실내암장도 있었구요.
첫날 소감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즐거웠습니다! 몸으로 하는 퍼즐이라고 할까요,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 어렵기도 했지만 그게 오히려 더 의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초심자임에도 너무 무리한 탓에 어깨를 조금 다쳐 최근엔 암장에 가지 못하고 있지만, 푹 쉬고 다시 괜찮아지면 바로 운동하러 가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초급자 코스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등반하고 싶어요! 좋은 취미를 찾은 거 같아 기쁩니다, 여러분도 볼더링 함께 어떠세요? 先月からボルダリングを始めました! 韓国にいた時からずっとやってみたかったのですが、最近自分に集中出来る趣味が欲しくなり家の近くにあるボルダリングジムに行ってみました。 感想は、思ったより楽しかったです!もっと早く始めたらよかったと考えました。 まだ慣れてない状態で無理をしてしまい今は肩を怪我して少し休んでいますが、治ったら又すぐ運動しにいきたいですね。 皆さんもボルダリング、一緒にいかがで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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