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헌오빠입니다. 어느덧 11월이네요. 관동은 아직은 따뜻해서 잘 느끼지 못하지만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한 해 잘 마무리하고 싶네요.
오늘은 얼마 전에 맞았던 모더나 백신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30일에 2차 접종을 하고 그날 저녁부터 평소보다 피곤해서 빨리 자려고 누웠는데, 밤에 심장이 뛰어서 제대로 잘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내고 그 이유인지 다음 날에는 하루 종일 자리에 누워서 자다가 일어나 밥 먹고 다시 자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10월 마지막 날을 보내고 1일이 돼서 조금 나아진 거 같아 집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좋아지진 않아서 이날도 무리하지 않고 푹 쉬었어요. 그렇게 2일 아침이 되니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컨디션이 돌아와서 지가사키에서 수업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거의 다 회복됐습니다!
모더나가 2차 접종 후 부작용이 꽤 있다고 들었지만 1차 접종 때는 팔이 조금 아프다뿐 별 문제 없어서 이번에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일본에 와서 이렇게 아팠던 건 처음이었네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先月ワクチンの接種を終えて、その日の夜からずっと寝込んでいました。 今は大分良くなり授業もしていますが、当時は結構大変でしたね。 まだ前みたいに運動は出来ませんが、少しずつ運動量を増やして又体を鍛え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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