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헌오빠입니다 :)
오늘은 茅ヶ崎에서 대면 수업이 있었습니다. 올해 3월부터 함께 공부를 하게 된 Sさん과 Kさん입니다. 두 분 모두 한국 아이돌을 좋아해서 한국어를 공부하게 됐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도 좋아하셔서 평소에 한국어를 접하는 시간이 길다고 해요. 그 덕에 한국어 실력이 쑥쑥 늘어서, 함께 공부를 한 지 반 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수업 중에 간단한 한국어 회화를 하고 계십니다. 대단해요! 오늘 공부한 내용은 한국어의 부정문입니다. <안+합니다体> 와 <-지 않습니다>의 두 가지 패턴이 있지요. 말하고 싶은 동사/형용사의 어간語幹을 잘 생각하면, 부정문 만들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다양한 동사/형용사를 부정문으로 만드는 연습을 하며 오늘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느덧 두 분과는 9월 마지막 수업이었네요! 10월 수업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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